한국자산신탁,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25일 오픈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한국자산신탁은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본보기집을 2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는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6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0㎡ 총 63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양산투자개발이 시행위탁을, 유탑건설과 유탑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도심 속 편리한 주거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뒤로 신기산성 등산로와 동산장성 둘레길이 이어지고, 단지 앞에는 북부천 생태공원과 자전거 도로가 있어 쾌적하다. 단지 뒤에는 산이 있고, 단지 앞에는 하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위치한다.

양산초등학교, 양산중학교, 양산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다양한 학원가가 있는 양산 구도심 생활권과도 가깝다. 동원과학기술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인접해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명곡로를 통해 양산 구도심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물금택지지구까지는 약 10분 거리에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과 인접하며, 지하철 신기역(예정)과 양산종합운동장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한다. 양산IC와 남양산IC, 35번국도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뒤 양산~동면 간 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으로 부산, 울산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도시철도 양산선도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이마트, 남부시장,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양산문화예술회관, 양산종합운동장 등의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며, 양산메디컬시티(의생명R&D센터), 가산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의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는 주력 평형인 전용 59㎡와 실속형 틈새평형인 전용 70㎡로 구성돼 있다. 방과 거실을 모두 전면에 배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4베이(일부세대 제외)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 확보에도 신경 썼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보행편의를 극대화한 주출입구, 창의적 테마 놀이공간으로 조성된 어린이 놀이터, 방문차량의 출입을 원활히 통제할 수 있는 차량통제시스템, 청정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는 세대환기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분양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2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2~14일에 진행된다. 계약금 10%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무이자다.

본보기집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2(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