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금감원, 악성 전화번호 차단 업무협약 外

  • 동아일보

 금융감독원은 악성 전화번호 차단 서비스 전문회사 후후앤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았을 때 ‘후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녹음된 통화 내용과 전화번호를 금감원에 신고할 수 있다.

● 공정위, 무정전전원장치 담합 7개사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36건의 무정전전원장치(UPS)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국제통신공업 등 7개 업체에 과징금 18억4500만 원을 부과했다. 또 이 중 5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무정전전원장치란 일반 건물과 병원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전기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를 말한다. 적발된 업체는 국제통신공업, 대농산업전기, 시그마전기, 이화전기공업, 맥스컴, 아세아이엔티, 영신엔지니어링 등 7개 업체다.

● 하나은행, 문자메시지 송금 ‘텍스트 뱅킹’ 서비스


 KEB하나은행이 국내 최초로 문자메시지(SMS)로 송금할 수 있는 ‘텍스트 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나은행 스마트폰 뱅킹에서 텍스트 뱅킹에 가입하고 본인 계좌와 자주 쓰는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이후 문자메시지에 미리 등록한 계좌 이름과 금액을 하나은행 대표번호(1599-1111)로 전송하면 해당 계좌로 송금된다.
#금감원#공정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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