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와 함께 한 수서발 고속열차 SRT 첫 TVCF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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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6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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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광고 모델로 지적이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의 배우 지진희 선정
새 출발 알리고 승무원 호출서비스, 전 좌석 리클라이닝 시트 등 SRT 주요 서비스 강조


㈜SR은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수서발 고속열차(SRT)를 알리기 위해 배우 지진희를 모델로 한 TV CF 2편을 15일 공개했다.

수서발 고속열차(SRT)는 고속철도 운영사 ㈜SR이 운영하는 열차로 수서역을 출발하여 동탄, 평택지제역을 지나 전국을 잇는 새로운 고속열차이다.

SRT 개통으로 서울 강남권 및 경기 남동부 주민들은 이제 더 이상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가지 않아도 더 편리하게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TV CF <새로운 역사>편과 <새로운 서비스>편에서는 배우 지진희가 SRT을 직접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SRT 출발역인 수서역의 내, 외관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승무원 호출 서비스가 도입된 SRT 앱과 전 좌석에 적용된 리클라이닝 시트 등 SRT만의 새로운 서비스를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역사>편의 첫 장면에 등장하는 수서역 외관에 적용한 빌딩벽면에 영상 등을 재생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인 ‘스마트글라스(Smart Class)’를 감각적으로 구현해 이제까지 고속철도 역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광고에 담았다.

배우 지진희는 이번 광고에서 특유의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발산하며 SRT의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촬영하는 동안 고속철도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직접 SRT를 타볼 수 있었던 굉장히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SR 관계자는 “고속철도는 정시성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 서비스인 만큼 평소 높은 신뢰도와 전문적인 이미지를 가진 지진희를 SRT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12월에 개통하는 SRT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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