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토탈케어 스타트업 드로우하트, 글래스시드 코리아와 공식딜러 계약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11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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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하트 조승연 공동대표(사진 오른쪽)와 글래스시드 코리아 강건모 대표가 지난 10일 드로우하트 본사에서 글래스시드 공식딜러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드로우하트 조승연 공동대표(사진 오른쪽)와 글래스시드 코리아 강건모 대표가 지난 10일 드로우하트 본사에서 글래스시드 공식딜러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차량토탈케어 스타트업인 드로우하트(공동대표 조승연)가 글래스시드 코리아(대표 강건모)와 지난 10일 드로우하트 본사에서 글래스시드 공식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로우하트는 출장세차 마카롱(MYCARLONG)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마카롱은 물이 필요 없는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의 세차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1회 세차 시 기존 대비 약 150L~200L의 물이 절약된다. 드로우하트는 이렇게 절약한 물의 비용을 기아대책에 식수 지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글래스시드 코리아는 ㈜고다이의 한국 지사로 AZ Electronic이 개발한 유리막 코팅제인 글래스시드를 상품화해 서비스하고 있다. 글래스시드는 순도 100% 무기질 유리막 코팅제로서 일본 다이하츠, 도요타네츠, 미쓰비시, 스바루 등 일본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서 자동차 출고 시 필수옵션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드로우하트는 국내에서 유일한 글래스시드 공식딜러가 됐다. 또한 세차에서 광택, 유리막 코팅까지 차량케어 원스톱 서비스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드로우하트 조승연 공동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고객에게 질 좋은 유리막 코팅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드로우하트는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량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래스시드 코리아 강건모 대표는 “국내 여러 자동차 회사와 차량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드로우하트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글래스시드에 대한 기업 및 고객 인지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드로우하트가 추진하는 차량케어 원스톱 서비스 구축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훈기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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