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CSI 1위 기업]한우, 伊치즈, 효모…원재료 차별화로 만든 ‘정통 버거’ 롯데리아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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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 부문 /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이사
노일식 대표이사
 롯데리아는 1979년 오픈 후 1992년 국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불고기버거 이후 이를 모티브로 한 확장 제품인 2004년 한우불고기버거, 2014년 원조 빅불 제품을 출시하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리아 AZ버거는 38년의 노하우를 집약해 원재료와 맛의 차별화를 구현하고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함께 2016년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신제품 출시 및 원재료 차별화와 37년간의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로 현재 국내 약 1300여개 매장 운영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및 외식 업계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7억 개 이상의 불고기버거를 판매한 롯데리아는 2004년 업계 최초로 100% 국내산 한우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햄버거인 ‘한우 불고기’ 제품을 출시했다. 한우불고기버거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5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는 한우 적합 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만을 고집한다. 전국 한우협회 인증마크를 획득해 안전하고 우수한 원재료를 활용함으로써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업계 유일의 한우 제품으로 남아 있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사용된 ‘모차렐라 치즈’는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 생산되고 있다. 자연 영양분만을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에서 자란 소의 젖으로 생산된 우유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최고의 치즈를 활용했다. 또한 가공 치즈와 달리, 롯데리아 모차렐라 치즈는 섭씨 4도에서 1개월 간 숙성시킨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산 100% 자연 치즈로 프리미엄, 차별화된 치즈 본연의 맛과 치즈가 늘어나는 ‘스트링’ 현상이 우수해 치즈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한 AZ버거는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 발효시킨 효모를 사용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브리오시 번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호주 청정우로 만들어 육즙이 가득한 빅사이즈 순쇠고기 패티로 정통 버거의 맛을 구현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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