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내달 ‘평촌역 하이필드 지식산업센터’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30일 10시 10분


코멘트
창업 열풍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도심 속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등 각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설계되고 업무지원시설과 근생시설, 직원 복지를 위한 기숙사, 쾌적한 업무환경을 만드는 옥상정원 등을 갖춰 사업주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외부와의 교류가 많아 서울과 가깝고 경기도를 비롯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가진 곳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태영건설이 내달 공급하는 ‘평촌역 하이필드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지상 17층, 지식산업센터 74%, 지원시설 26%(근린생활시설·기숙사·오피스)로 구성됐다. 지하 2~지상 4층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제조·유통·물류 등 하역관련 업종에게 적합하다. 5~9층은 기계·화학 방송영상 등의 업종이, 10~16층은 R&D·첨단산업 연구단지 등이 들어서면 좋다. 4층은 테라스 정원이 계획됐다.

평촌역과 인접해 사당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경기 수도권, 인천공항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천-평촌(안양)-의왕-수원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세무서, 수원지법안양지원 등 관공서가 가깝고 평촌공원, CGV, 롯데시네마, 안양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도 갖췄다. 평촌 이마트와 평촌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한림대 성심병원, 봄빛 병원 등 병의원도 인접하다.

넓은 주차장과 5.7m의 높은 층고로 차량 접근성이 우수하며 화물 직하역이 용이하다. 화물엘리베이터가 설치됐고 지하 2~지상 4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됐다. 주차 공간도 일반(2.1m) 보다 넓은 2.5m로 설계된다.

대규모 옥상정원과 긴 산책로 등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기숙사는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출입구를 다르게 해 업무와 생활을 구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고 발코니와 최신식 시설이 도입됐다. 발코니 확장 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와 구내식당, 스크린 골프장 등이 마련되며 사무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문구점과 은행, 카페, 호프집을 비롯해 한정식, 전문음식점 등이 입정 예정이다. 근무 중 발생할 돌발 상황을 고려해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통증클리닉 등 병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역 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와 사통팔달 교통망,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시스템이 적용된 평촌 매머드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향후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길 113호에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