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내달 ‘관저 더샵 2차’ 954가구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7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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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내달 대전 관저지구에서 ‘관저 더샵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9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로 구성됐다.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중 유일한 민간공급택지로 주거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관저 더샵 1차’는 평균 27대 1, 최고 44대 1로 대전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고 전매제한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초·중·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서대전IC와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계획)이 인접해 대전 도심·외곽 접근성이 우수하고 BRT(간선급행버스) 개통 시 향후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판상형,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절히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전8경 중 하나인 구봉산을 비롯해 단지 외부 조망이 가능한 가구가 전체의 95%를 차지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대전 아파트 청약기록을 새로 쓴 1차에 이은 2차 물량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더샵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관저 4지구는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신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내달 대전 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 일원에 마련되고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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