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국내 주방·식기 시장 진출… ‘함께해요, 맛있는 시간’ 캠페인 발표

사진제공=이케아 코리아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22일 새로운 캠페인 ‘함께해요, 맛있는 시간’을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경험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캠페인을 통해 주방 및 다이닝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는 캠페인 발표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식기 및 주방용품을 선보인다. 이케아 광명점에는1,000m2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두어 700개에 달하는 해당 식기 및 주방용품을 9월부터 판매 중에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방 및 다이닝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기와 인테리어 소품들을 선보였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독특한 디자인, 좋은 품질을 내세운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캠페인 발표와 더불어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이 홈퍼니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케아의 주방 및 식기 시장 진출을 알렸다.

아울러, 이케아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이케아의 주방 및 다이닝 공간을 예약해 직접 요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헤이집밥(HejJIPBOP)’을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이케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