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칠갑농산(회장 이능구)이 최근 파스타, 스파게티 신제품 2종 ‘풀치넬라 스파게티’와 ‘고쉬트 카레 파스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현재 국내 파스타, 스파게티 시장은 토마토와 까르보나라 소스가 대표적인데 이는 비슷한 재료와 맛으로 개성이 없다는 평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해당 신제품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풀치넬라 스파게티’는 진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로 파스타의 원고장 나폴리의 파스타를 좋아했던 도깨비 ‘풀치넬라’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고쉬트 카레 파스타’의 경우 기존 소스와는 차별화된 카레소스를 이용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고기와 야채를 갈지 않고 통으로 손질해 가정에서 직접 요리한 듯한 식감을 살렸으며, 재료를 무쇠 가마솥에 볶은 뒤 빠르게 가공해 맛과 영양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게다가 쌀과 콩을 갈아 넣어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기름을 칠하거나 건조된 면이 아닌 익히지 않은 생면을 개발해 잘 퍼지지 않고 쫄깃하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살균 방식으로 레토르트 포장을 해 장기보존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한편,‘풀치넬라 스파게티’와 ‘고쉬트 카레 파스타’는 칠갑농산 공식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농협,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대형유통점과 일반 소매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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