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경기 광주에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완성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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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태전 2차

현대건설이 9월, 경기 광주시 태전 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10, 11단지)’ 총 1100채를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0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m² 총 394채, 1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m² 706채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 면적별로는 10단지 △62m² 44채 △72m² 244채 △84m² 106채, 11단지 △62m² 250체 △72m² 296채 △84m² 160채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가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m²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이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지난해 5월 태전5·6지구에서 분양해 100% 계약이 끝난 3146가구의 힐스테이트 태전과 함께 총 4246가구를 이루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태전지구를 넘어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전 가구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약 64%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자녀방·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제공해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해당타입 기준) 입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교통여건이 다소 불편했던 경기 광주가 최근 연이어 발표된 교통사업 계획들로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게 되면서 분당과 판교,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해 이들 지역 전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먼저 분양 완료한 힐스테이트 태전 1차와 함께 4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어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702-5353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힐스테이트#태전#광주#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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