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안드로이드용 어플 출시 ‘서비스센터 예약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11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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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창구 늘리기에 나섰다.

11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볼보자동차 전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Volvo Car Service’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올 하반기 내에 출시 예정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손쉽게 서비스센터 방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센터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방문 예약을 요청하면, 서비스센터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예약을 확정해 준다. 서비스센터 예약 기능은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인증 받은 뒤에 사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와 판매 모델 관련 각종 정보와 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뉴스를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위치 및 정보는 물론 사고 시 대처요령, 사고 수리 지원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CS담당 송경란 상무는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사람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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