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원 ‘통째로 갈아 만든 파인애플초’ 매출 급신장…수박양파초·바나나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7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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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연원 제공
사진=자연원 제공
건강을 위해 식초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식초는 소화를 촉진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TV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파인애플 식초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파인애플 식초는 비타민C가 풍부해 몸속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린이 함유돼 있어 육류의 소화를 돕는다. 또한, 파인애플 자체에 섬유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건강 식품 브랜드 ‘자연원’의 ‘통째로 갈아 만든 파인애플초’은 농축액이 아닌 파인애플을 그대로 갈아 넣어 과일의 식감과 영양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설탕을 넣지 않고 504시간 동안 숙성시키는 홈메이드 방식으로 제조해 파인애플 자체에서 나오는 천연 과즙의 단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통째로 갈아 만든 파인애플초’는 순수한 원료와 차별화된 제조 방식 등에 힘입어 지난 4월 출시 이후 매주 평균 155%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자연원은 ‘통째로 갈아 만든 수박양파초’와 ‘통째로 갈아 만든 바나나초’를 7월 말 새롭게 출시했다.

자연원 이서영 대표는 “원료 선택, 제조·숙성 과정에 차별화를 두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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