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Review]블루웍스, 세계 최초의 균형학습 시스템 ‘에듀밸런스 수학’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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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밸런스 태블릿.
에듀밸런스 태블릿.
올바른 교육과 가치를 추구하는 교육기업 블루웍스(대표 이해덕)가 선보인 세계 최초의 균형학습 시스템 ‘에듀밸런스 수학’이 초등 수학교육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에듀밸런스 수학은 그동안 연산학습 위주로 진행돼 온 초등 수학과정에서 수학의 5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학습 시스템이다.

우리나라의 초등수학 교육과정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의 5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유독 연산만 집중 반복 시키는 수학 교육법을 고수해 많은 문제를 낳았고, 그로 인해 무수히 많은 수포자(수학 포기자)를 양산해 왔다. 물론 수와 연산의 비중이 다른 영역에 비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중학교에 올라가서 본격적으로 방정식과 함수에 대응하기 위해선 초등 수학의 5대 영역 전반에 대한 기초 실력이 필요하다.

이에 블루웍스는 전 세계 수학 선진 10개국의 초등 수학 커리큘럼을 분석하고 4년여의 연구개발 기간을 통해 초등 수학의 모든 영역을 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춰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는 에듀밸런스 수학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교육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동안 공교육과 사교육 어느 곳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개인별 학력 편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듀밸런스는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영역별로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따라 개인별로 수준에 맞는 학습 시작점과 학습량을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학습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균형학습 시스템이다. 이를 몸으로 비유하자면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일대일로 진단해 영역별로 처방해주고, 자기 스스로 자학자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돼 있는 일대일 학습 클리닉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누구나 일정 기간, 특히 학습이 부진한 학생의 경우 보통 4개월 정도 꾸준히 학습하면, 자기 학년 수준에서 영역별 균형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자신감이 향상되고 이러한 아이들은 더 어려운 복합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영역별 균형을 갖춘 아이들만이 여러가지 개념과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학습 진행에 따라 자동으로 학습 진도를 조절해 주는 자동진도조절 시스템, 매주 제공되는 창의 문제와 오답노트, 중요 문제 저장 기능 등의 여러 가지 부가 기능이 함께 제공되며, 학습을 마치고 나면 학습 결과를 영역별로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는 온라인 또는 학부모 앱을 통해서 언제든지 자녀의 영역별 학습 진행 상황과 취약한 부분에 대한 결과 리포트를 살펴볼 수 있다.

에듀밸런스 수학의 오창훈 마케팅 팀장은 “문장제, 사고력, 서술형, 단답형, 객관식, 조작을 통한 활동문제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새로 개편된 수학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렇게 다양한 문제를 접해 본 학생만이 실제 시험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에듀밸런스는 독창적인 시스템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한국에서 2개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특허 분야에 있어서 매우 까다로운 심사를 하기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2015년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특허가 출원돼 있으며, 관련국들과 시스템 및 콘텐츠 수출을 위한 협의가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밸런스 홈페이지(www.edubalance.com) 또는 고객센터(전화 1661-71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균형학습#에듀밸런스 수학#블루웍스#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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