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AIA생명, 보존-보철 치료 한 번에 보장 ‘이 모든 치아 보험’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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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치아는 아무리 열심히 관리해도 한 번쯤 아프거나 손상되는 일이 적지 않다.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치주 질환에 걸리거나 영양 불균형이 오기도 한다. 우리 몸에 치명적인 질병을 불러올 수도 있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치아도 역시 늙게 된다. 많이 씹고 오래 사용한 만큼 노화되는 것이다.

가끔씩 찾아오는 이상 징후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했다가는 치료에 목돈을 쏟아 부어야 하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이상 징후가 있다면 바로 치과를 찾는 게 좋겠지만 많은 이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방문을 주저하는 편이다.

AIA생명은 보존과 보철 치료를 한 번에 보장하는 ‘(무배당) 이 모든 치아보험’을 출시했다. 국민건강보험은 아말감 충전, 신경 치료 등 일부 치과 치료만 보장해왔다. 치아 질환은 충분한 예측과 예방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AIA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10년 만기 상품으로 1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단 ‘(무배당)보철치료 보장 특약’은 10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적인 치과 치료는 물론이고 각종 보존 치료와 목돈이 들어가는 브리지, 틀니,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도 한 번에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세부적으로는 충전 치료는 치아 1개당 횟수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으며 크라운 치료는 유치와 영구치 각각 연간 3개 한도로 보장 받는다.

비갱신형 상품으로 보장 기간 동안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으며 만기 생존 시 20만 원을 지급한다. AIA생명 관계자는 “노인 등은 치아가 한 번 상하면 젊은이들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치아가 건강할 때 미리 보험을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무배당)이 모든 치아보험은 AIA생명 콜센터(080-205-5500)를 통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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