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301억원 규모 의약품 수주

  • 동아일보

녹십자는 브라질 정부가 실시한 의약품 입찰에서 2570만 달러(약 301억 원)의 면역결핍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이 1982년 처음 수출된 이래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녹십자는 2015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최혜령기자 herstory@donga.com
#녹십자#의약품#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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