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정주여건으로 지역내 선호도 으뜸… 천안 오피스텔 주목

  • 입력 2016년 5월 31일 14시 39분


‘지역 내 강남’ 입지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겁다.

지역 내 강남으로 통하는 지역은 대부분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주변으로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지니는 등 정주환경이 좋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이다. 때문에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할 뿐 아니라 불황기에도 시세 하락이 적어 선호도가 높다.

실제 지역 내 강남으로 꼽히는 지역은 집값에서도 주변 동네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불당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3.3㎡당 954만원으로 천안시 평균 시세 3.3㎡당 667만 원보다 약 42%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각종 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뛰어난 교육시설 등으로 정주여건이 좋아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역 내 강남에 해당하는 지역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안 불당신도시가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교통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지하5층~지상15층, 전용면적 20~42㎡로 총 728실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20㎡ 252실, 23㎡ 462실, 42㎡ 14실로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다. 원룸형과 투룸형 타입도 조성된다. 내부는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들이 몸만 들어와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로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천안 제2,3,4산업단지, 탕정 삼성LCD산업단지, 외국인전용단지 및 백석농공단지 등 약 38만명에 가까운 고용인원을 보유한 산업단지산업단지가 입주해있어 끊이지 않는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여러 대학교들도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임직원 및 학생들을 수요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지가 들어서는 천안 탕정지구는 불당신도시 중에서도 핵심입지로 2018년까지 약 1만세대 이상이 입주할 예정으로 천안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더욱이 천안-아산 지역은 1~2인가구 비중이 높은 편으로 2015년 말 기준 세대당 인구는 2.52명을 기록했다. 또 이 지역은 2004년부터 인구가 1~2만명씩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탁월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사업지는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빠르게 접근 할 수 있고,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하여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수도권 및 서울로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말 개통예정인 수서발 고속열차 SRT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을 통한 배후수요 확보에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사업부지는 탕정지구 내에서도 녹지율이 높고 유해 시설 및 혐오시설이 없는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사업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이 계획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내부에는 쾌적한 환경을 위한 옥상정원이 생길 예정이고,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등도 마련되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생긴다.

견본주택 위치는 판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 1층이고, 천안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이다.

입주는 2018년도 8월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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