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 ‘LH 펜타힐스’ 268채 일반공급

  • 동아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소담동에 공공분양아파트 ‘LH 펜타힐스’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신혼부부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체의 약 80%가 전용면적 59m²(1164채)로 구성된다. 전용 64m²는 15채, 75m²는 237채, 81m²는 6채, 84m²는 100채가 공급된다.

전체 물량 중 특별공급은 1254채, 일반공급은 268채다. 특별공급 물량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본사가 이전된 기관의 직원, 세종시 철거 주택의 세입자, 장애인,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이다. 일반공급 물량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자산 및 소득 기준을 충족한 무주택 가구의 구성원이면 청약통장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세종시 곳곳을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세종시#소담동#한국토지주택공사#lh 펜타힐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