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여름시즌 여성용 라이프스타일화 ‘버뮤다 POP’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10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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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016 여름 시즌을 맞아 패턴 그래픽을 활용한 상큼한 디자인의 여성용 라이프스타일화 '버뮤다 POP(Bermuda POP)'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버뮤다 POP은 휠라의 베스트셀러 슈즈인 ‘버뮤다(Bermuda)’의 2016년 그래픽 팝 버전으로, 여름 분위기에 맞는 소재와 디자인을 새로이 적용해 선보인 제품이다. 휠라 로고를 키치한 느낌으로 재해석한 패턴을 슈즈 전면에 배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마치 그라피티를(Graffiti)를 연상케 하는 톡톡 튀는 느낌으로 디자인해 10대와 여성 고객을 취향을 저격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운동화의 기능성 또한 확실히 생겼다.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걸맞게 일상은 물론 가벼운 야외활동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사용, 흡습성과 흡건 기능이 우수하다. 또한 일반 미드솔보다 높은 2.5CM 키높이 인솔을 적용해 쿠셔닝을 극대화했으며, 미드솔 내측에는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신발의 중심을 잡아줘 발 뒤틀림을 방지한다.

휠라 관계자는 “버뮤다 POP은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10~20대들에게 패션성과 실용성 모두를 만족할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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