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초역세권 단지로 ‘인기’

  • 입력 2016년 4월 2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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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아파트는 주거환경이 좋은 만큼 대기수요가 많고 편의시설이 밀집한다. 주거만족도가 높아 수요자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역세권 아파트로 불리는 기준은 최대 10분, 실제 역세권의 강점을 누리려면 5분 정도 걸려야 한다. 이런 단지는 지하철역 반경 500m 내에 위치해야 하지만 부지가 한정적이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매매가 역시 높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300m 거리에 있는 ‘길음뉴타운래미안6단지’(2006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월 기준 5억5500만 원대인 반면 길음역과 1.1㎞ 떨어져 있는 ‘길음뉴타운5단지’(2006년 6월 입주)는 같은 면적 5억4500만 원으로 1000만 원가량 차이를 보였다.

청약결과에서도 차이가 두드러진다. KTX 동탄역 초역세권 단지인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A102블록)’는 평균 5.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했다. 하지만 역과 떨어진 A33블록, A32블록, A9블록 등의 단지는 미달됐다.

대림산업은 5월 서울 동작구 상도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를 선보인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여의도, 강북 등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 4~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893가구 규모로 이중 40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 100%로 구성됐다.

강남초등학교, 영본초등학교, 본동초등학교, 장승중학교, 동양중학교를 비롯해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등이 인접하고 노량진 학원가와 가깝다. 인근에 상도근린공원, 서달산 자연공원, 사육신공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고 한강변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한강대교 이용 시 용산역 민자역사로의 이동이 수월해 내부에 있는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 CGV 용산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019년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장재터널은 서초와 강남을 연결시키는 터널로 개통 시 동작에서 강남까지의 이동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된다. 또한 장승배기역을 통과하는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1호선(노량진역), 2호선(서울대입구역), 9호선(노량진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초역세권 단지로 주요 도심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은 상도동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메이저 건설사의 재건축 단지로 희소성도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에 있다.

(사진제공= e편한세상 상도 문의 1522-0028)
(사진제공= e편한세상 상도 문의 152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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