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효심 담아 고인 모시는 추모공원…충주 ‘진달래메모리얼파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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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 장례를 치르게 되는 시기가 적어도 한 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된다. 그러한 시기에 고인의 편안한 안식을 위한 장지 마련에 애쓰는 것이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백의민족(白衣民族) 한국인의 정성(精誠)이고 효심(孝心)이다.

특히 장지 마련은 함부로 해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확보 이후의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등장한 장소가 봉안묘, 봉안당, 추모공원과 같은 곳이다.

자연을 벗한 환경 속에서 만날 수 있어,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진달래메모리얼파크를 주목할 만하다. 이곳은 단장형, 합장형, 쌍분형의 봉안묘, 그리고 복합묘 등 여러 봉안묘 유형의 추모공원을 함께 아우르고 있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추모공원’이란 화장장이나 묘지에 녹지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시설로, 진달래메모리얼파크는 100만 m²(약 30만 평) 규모로 1982년 처음 설립된 이래 수도권 최고의 메모리얼파크 중 하나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1522-4408
#home&dream#진달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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