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상가 유동인구 따라 흐르는 ‘미래가치’

  • 입력 2016년 3월 30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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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가는 그동안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등 유명 거리에 형성됐으나 최근에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상가로 확산되는 추세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스트리트 상가는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며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트리트 상가에 최근 투자자들이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천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다른 지역의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합리적 분양가까지 책정되어 상가의 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의 분양가는 3.3㎡ 당 1600만~1800만원선으로 인근 불당지구의 분양가인 2600만~2800만원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1층 최대 층고가 7m로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수요가 아파트 약 1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 공단 5만명의 배후수요까지 더해져 부동산전문가들은 이 일대가 천안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서울의 강남역과 같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는 초기 상권 활성화 여부가 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유동인구가 가장 밀집될 지역으로 초기부터 기대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알짜 상가”라고 말했다.

이처럼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천안 최초 지식산업센터의 상가가 분양 흥행몰이 중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 719번지에 위치한 이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1만 8,315㎡에 지하 1층~지상 10층의 연면적 7만 2,146㎡ 규모로 구성되며, 상가의 경우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천안 백석동은 천안 제 2, 3산업단지와 외국인 전용단지를 비롯해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 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입주수요가 풍부하고 단국대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등 산학협력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천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희소가치가 높아,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다각화를 꾀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한 천안시 백석동은 천안 제2, 3일반산업단지와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 아산탕정농공단지, 탕정디스플레이시티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원하는 관련 기업의 입주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역이 인접하고, 천안IC와 북천안IC, 1번국도 진입도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청주공항과 아산항 둘 다 사업지로부터 반경 약 40km에 위치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물류수송 하기에도 수월하다.

분양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262-1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사진제공=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문의 041-567-8600)
(사진제공=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문의 041-567-8600)


박소영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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