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대형호재 품은 평택에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 조성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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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평택 2차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최근 대형 개발호재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택시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는 생활·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실제로 그동안 주택시장의 조용한 강자였던 평택시는 대형호재들이 가시권에 들며 수도권 분양시장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 평택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서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삼성전자가 무려 100조 원을 투자하는 고덕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는 상주 인원만 무려 3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진위2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도 2017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

미군기지도 굵직한 호재다.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이전 작업이 시작될 주한 미군기지는 규모만 여의도 면적의 5.5배에 달한다. 이곳에는 전국적으로 50여 개의 미군 부대에 소속된 4만5000여 명의 미군이 평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군 가족 및 군무원을 모두 포함해 8만여 명이 유입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평택 세교지구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의 관심이 뜨겁다. 대형호재를 포함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주택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m² 총 1443가구 규모다. 8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2차(1443가구), 3차(542가구)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조성의 일환이다.

분양하는 1,443가구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4m² 323가구, △73m² 441가구, △84m² 632가구, △101m² 47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완판 행렬을 보이고 있는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소형 물량이 풍부하며,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본보기집은 현장 인근 경기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661-0039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힐스테이트 평택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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