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복합상가 ‘스마트 법조프라자’ 분양

  • 동아일보

시행사 ‘광교스마트법조’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서 복합상가 ‘스마트 법조프라자’를 분양 중이다. 3200m²의 용지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2만2000m² 규모로 지어진다. 주차장은 지하 1, 2층과 지상 7, 8층, 옥상에 들어선다. 지상 1, 2층은 근린상업시설, 지상 3∼6층은 업무시설이다.

주변에 지방법원, 고등법원 등으로 구성된 광교법조타운이 조성된다. 2018년 말까지 이곳에는 8000명가량이 근무하고, 주변 사무실에도 약 4000명이 근무할 사무실 밀집타운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담당자는 “주변에 수원지방검찰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호사, 법무사, 행정사 등에게 입주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은 W건설㈜이 맡는다. 분양가는 1층(3.3m² 기준)이 2700만∼2900만 원대다. 1566-6507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수원#스마트 법조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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