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객실서 광양만-이순신대교 조망

  • 동아일보

광양 ‘호텔 락희’

시행사 ㈜흥복은 전남 광양시 중동에서 ‘호텔 락희’ 광양점을 분양한다.

이 호텔은 지하 1층, 지상 15층에 225실로 구성된다. 해안가 앞에 위치해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조망을 갖추게 된다.

이 호텔의 지하 1층에는 비즈니스 센터, 세미나실, 코인 세탁실, 직원 휴게시설이 생긴다. 지상 1층에는 전문 식당이, 지상 2층에는 레스토랑, 사우나,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꼭대기층인 지상 15층에는 주변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바가 마련된다.

㈜흥복 측은 호텔 락희 광양점의 경우 매년 10% 이상의 수익률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담당자는 “계약 후 잔금을 납부하면 호텔 운영 전문기업인 시행사가 직접 분양자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10년 이상 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 호텔이 들어설 광양시 중동 주변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 광양 국가산업단지 등이 있다. 약 270개 기업에 3만2000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지역 기업들과 협업하는 비즈니스 수요자는 물론이고 주변 관광단지 방문객들도 호텔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호텔의 개발과 시행을 맡은 ㈜흥복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호텔 락희 청주점’도 짓고 있다. 이 호텔은 9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청주점은 지하 3층, 지상 15층에 352실로 구성된다. 이 호텔 주변에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이 있다.

‘호텔 락희 광양점’의 본보기집은 전남 광양시 중동에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061-794-3113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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