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핫이슈 수익형 부동산 분양

  • 입력 2016년 2월 24일 15시 31분


-밸류호텔 세종시티

지난해에 이어 2016년에도 호텔분양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 금리인상 등에 따라 국내 금리인상에 대한 압박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경제 불안 요인이 상존해 있어 인상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저금리 상황 속, 타 투자상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수익형 부동산인 분양형호텔 인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 분양형호텔시장은 호재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 시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꼽히는 입지여건, 유동인구, 교통환경 등을 기본으로 갖춘 가운데 호재가 잇따르는 지역 부동산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거듭된 호재 속에서 주목 받는 지역으로는 세종, 충청권이 꼽힌다. 2003년 첫 논의가 시작된 이후 드디어 서울~ 세종고속도로 건설이 민자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시 서울~세종 70분대로 이동시간 단축 및 충청권의 연계가 강화되어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가 풀리면서 충북에 대한 이란의 투자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면서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만하다. 이란 경제 제재가 조기 해제되면서 오송 연구소 투자금의 입금 시기 역시 1∼∼2개월 앞당겨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 측의 투자금이 입금될 계좌도 이미 개설됐다. 이란 투바전통의학기업은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연구소를 차렸다가 인근 부지를 매입, 연구소를 신축하는 방안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송 국가산업단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밸리’로서 6개 국가기관 및 바이오,의료관련 대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경부, 호남선 KTX 분기점은 물론 청주공항과 세종시로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오송 국가산업단지의 입지적 우수성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와 오송 국가산업단지 두 지역의 미래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분양형 호텔이 분양 중에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종시 관문인 충북 청주 오송에서 분양 중인 밸류호텔 세종시티가 그 주인공.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지하 3층~지상 15층 300객실 규모로, 오송생명과학1단지 중심에 입지해 있어 객실수요가 보장된다. 뿐만 아니라, CJ, LG생명 등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대웅제약, 현대약품 등 국내 최고의 제약회사들까지 약 60여개의 기업들이 밀집해있음에도, 인근지역에 숙박시설이 전무함에 따라서 그 투자가치는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의 중심지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세종시로 가는 관문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KTX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체 임직원 등의 출장 수요가 연중 끊이지 않아 국내투자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 금액이 금융융자 시 5천~6천만원대로 가능해, 타 수익형부동산에 비해 소액이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투자금 대비 예상수익률은 12.3%에 달하며, 보장형 수익금 지급으로 10년이면 원금 회수가 가능하고 5년 후부터는 순차적으로 환매가 진행되어 원금회복도 다른 상품에 비해 매우 빠른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객실의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 일대 미래가치가 높아지면서 일대의 분양형 호텔 등 관련 투자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25일 분양홍보관 오픈한 당 사업지에 많은 사람들에 문의가 이어지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마련됐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