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공원,조망권 갖춘 아파트 노려볼까

-봄 이사철, 산이나 공원 인근 ‘그린존 아파트’가 대세
-김포에 반포,잠실,여의도와 같은 시민휴식공원 조성될 전망

봄내음이 솔솔 나기 시작하면서 아파트 단지 안팎으로 눈이 즐거운 ‘그린존(green zone)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 안에서는 공원을 거닐듯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고 밖으로는 공원이나 산과 접해있어 주거 이상의 힐링 공간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린존 아파트는 봄철에 가치가 더욱 올라간다. 직접 눈으로 조경과 조망 등을 감상할 수 있어서다. 부동산 전문가는 “봄은 전통적인 이사철이라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나 곧 입주를 앞둔 단지는 수요자들이 조경시설이나 조망권 등을 직접 비교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면서“단지 안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조경시설이나 산,공원 등이 가까운 입지인 지 잘 비교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의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한강 고수부지가 개방되고 자전거길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한강고수부지 및 자전거 전용도로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국회 국방위원회 특별소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김포 전류리 용화사와 일산대교 간의 약 4.8㎞ 구간에 출입문을 만들어 우선 주민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번 합의로 고수부지 내 공원조성이나 체육시설물은 물론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 설치를 허용키로 해 서울지역의 한강공원과 같은 시민들의 오락,휴양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강하구 고수부지 활용이 가능해진만큼 공원 조성을 비롯 강변에 반포,잠실,여의도지구와 같은 시민 휴식공원과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수영장 등의 각종 체육시설과 주차장 등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또 김포 한강 둑 도로를 따라 15.2㎞의 자전거길이 오는 12월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한강로 개설로 인해 거의 폐쇄된 한강 하구 둑 도로를 활용해 고촌읍 전호리에서 하성면 전류리까지 너비 2∼3ｍ의 자전거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전거길은 고촌읍 전호리에서 아라뱃길의 자전거길과 연결돼 수도권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조망권 저층까지 탁트여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3.3㎡당 분양가는 910만원대부터 책정돼 있다. 발코니확장비와 현관중문, 아일랜드 주방 전기쿡탑, 전기오븐, 최고급 주방상판 등을 무상제공하고 있어 체감 분양가는 훨씬 더 낮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계약자 이모씨는 “김포지역에 분양 중인 풍무2차푸르지오, 에일린의 뜰, 이랜드 타운힐스, 김포 사우 아이파크, 이편한세상 2차, 반도유보라 5차, 한신 휴테라스 등 견본주택에 다 가봤는데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이 입지는 물론이고 마감재, 평면, 인테리어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전가구가 조망권이 있고 분양가격도 착해서 계약했다”고 말했다.

▲ 서울 접근성 뛰어나고 초대형 복합문화 시설 착공 등 개발호재 풍부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최근 착공한 아트빌리지(7만8650㎡, 전시, 체험 복합문화시설, 2016년 12월 준공 예정)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김포시 최대규모 종합체육시설인 종합 스포츠타운이 계획 중이다. 김포시가 추진하는 굵직한 개발사업이 모두 이 아파트를 경계로 하고 있는 셈이어서 개발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LG를 비롯한 롯데,코오롱,넥센타이어,대우조선해양,이랜드 등 대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마곡지구와 인접해 있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기업종사자들의 마곡 발령이 시작되면서 한강신도시로의 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다. 마곡지구까지 차량 이동 시 10분 거리지만 분양가는 마곡지구 아파트 가격의 반값 수준이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와 인접해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인 아트빌리지 착공으로 주변 개발 기대감이 증가되고 있고 김포시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종합스포츠타운 개발계획 발표가 예정됐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 입지, 상품 등 3박자 갖춘 실속 있는 아파트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가격, 입지, 상품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1296가구 대단지로 눈길을 끈다.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운양동에 위치하며 한강신도시IC와 인접하고 있어 차량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마곡지구를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평당 91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착한 분양가이면서 서울 접근성, 대단지로써의 상품가치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에는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4.5베이(Bay) 및 3면 개방형(84㎡D)의 혁신 평면이 적용돼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다. 13개 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장방형의 부지로 인해 저층가구에서도 탁 트인 조망과 풍부한 일조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약 4만3000㎡로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하고 단지 후면으로는 모담산이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탁월하다. 단지 내,외부 모두에서 친환경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건축자재로 유명한 KCC의 고급 마감자재를 대폭 적용하여 한강신도시 분양아파트 중 마감, 인테리어, 공간설계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다.

한편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