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855실 규모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분양

  • 동아일보

SnC가 서울 강서구와 인접한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마리나베이 서울’ 호텔을 분양하고 있다. 신한종합건설이 짓는 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4층 855실 규모다. 마리나베이 서울은 한강과 경인아라뱃길이 내려다보이는 수변 호텔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여객선 터미널인 아라김포여객터미널 등 각종 레저·관광시설이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 개화 나들목(IC)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나들목도 가깝다.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 호텔까지는 차량으로 각각 15분, 40분 정도 걸린다.

실당 분양가는 1억6000만 원(2층 기준)이다. 청약금 100만 원을 입금하면 원하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완공 후에도 시행사가 책임지고 호텔을 관리, 운영할 것”이라며 “투자용으로는 물론 세컨드하우스용으로도 손색없는 시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60-2에 있다. 1661-4243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마리나베이 서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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