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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百, 中 선양에 국내中企 전문점
동아일보
입력
2016-02-05 03:00
2016년 2월 5일 03시 00분
박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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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중국 선양(瀋陽)점에 국내 유아복 전문 업체인 ‘삐삐롱’의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삐삐롱은 롯데백화점이 2014년부터 중국 현지 점포에서 개최한 ‘한국 상품전’에 참가하면서 중국 내 인지도를 높였다.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중국 내 각 매장에 별도 부스를 설치해 92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 결과 삐삐롱 매출이 높게 나와 이 회사를 정식 입점시키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중국 롯데백화점에 추가 입점시킬 계획이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롯데백화점
#중국
#선양
#삐삐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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