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공임대 11만7000채 공급

  • 동아일보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에서 공공임대주택 11만7000채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공동주택(아파트)을 신규로 건설해 임대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은 7만2000채, 기존 도심 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또는 임차해서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 주택은 4만5000채가 각각 공급된다.

신규 건설 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3만5000채 등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전체의 62%(4만2000채)가 몰려 있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주택 4000채, 국민임대주택 2만8000채,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1만1000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2만2000채, 장기전세주택 2000채 등이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이나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임대주택#국토교통부#행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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