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경북도청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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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엘가 에듀파크

모아주택산업은 다음 달 경북 예천군 경북도청신도시 B1-3블록에서 ‘모아엘가 에듀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7개 동, 전용면적 84m² 593채 규모다. 경북도청신도시에서 올해 첫 번째로 분양되는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경북도청신도시 내에서 초등학교 예정지에 인접한 유일한 단지다. 호명고등학교(2018년 3월 개교 예정)와 유치원도 걸어서 다닐 수 있어 교육 여건이 좋은 편이다. 신도시의 제1·2행정타운이 모두 가까워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찰청기동대 등 여러 공공기관이 인접해 주거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청은 다음 달 이 신도시로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시공사인 모아주택산업은 1986년 설립된 주택 전문 건설회사다. 동탄신도시(경기 화성시), 원주혁신도시(강원 원주시) 등 전국의 여러 택지지구에서 주택단지를 ‘완판’한 경험이 있다.

모아엘가 에듀파크 본보기집은 경북 안동시 옥동 1115에서 다음 달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홍보관은 대구 북구 산격동 1442-54에 있다. 054-842-4334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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