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화물 우수기업]역량-소통 강화에 집중… 고객신뢰를 향해 달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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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물류는 전북 전주시 팔복동 전주산업단지에서 1953년 출범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회사. 일반 및 특수 차량을 보유하고 화물 운송, 주선사업 및 건설기계 사업을 통해 모든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하고, 행복해질 때까지 정성을 다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 1위’의 기업 물류 전문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은 물론이고 지입 차주들과의 소통을 통한 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분기별로 경영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경영실적, 경영환경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경영방침인 신뢰 윤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윤리강령’ ‘서비스 품질 방침’ ‘환경안전 방침’ 등을 제정하고, 임직원들에게 교육을 통해 체질화하고 실천하고 있다.

정성철 대표
정성철 대표
태정물류의 기본 운송 프레임은 ‘3적(適) 체계’를 기반으로 한다. 즉, 고객이 원하는 시간(適時)에, 고객이 원하는 장소(適所)에, 원형 그대로(適品)의 제품을 운송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요 고객사에 ‘출하 지원 파트’를 운영하고, 배차 시스템, 차량 관제 시스템, 차량관리 및 정산 시스템을 전산화함으로써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태정물류가 벌이는 물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첫째, 체계적인 교육 체계로 개인 역량 향상, 직무능력 향상, 각종 CS 교육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기본 인성 함양과, 고객 마인드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안전교육 후 배차를 하고 있으며, 차량 관제 시스템을 통해 운행 중 졸음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 분기별 경영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며 회사의 경영실적과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을 공유함으로써 신뢰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다. 모든 고객사에 기간별로 고객 만족 평가를 의뢰하여 그 평가 결과를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매년 회사 임직원, 주요 고객사 직원, 지입차주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모든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하고 행복해질 때까지 정성을 다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태정물류는 더욱 좋은 물류전문회사가 되기 위해 올해 ‘비전 2019’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물류 및 CS 전문가 양성, 고객만족 프로그램 개발, 통합관리 전산 시스템 구축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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