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마쇼 프리뷰]보석으로 장식된 1956년형 ‘포르쉐 356’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2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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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 및 부품 전시회로 유명한 세마쇼(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가 2일(현지시간)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세마쇼는 지난 1963년 처음 출범한 이래 52년 간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다루는 세계 최대규모 행사다. 행사에는 완성차업체들 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 전문회사와 바이어 등이 참가해 각자의 기술력을 뽐낸다.

사진은 1956년에 생산된 포르쉐 356모델이 보석전문업체 스와로브스키와 만나 크리스털로 치장한 모습. 가격은 악 10억 원에 달한다. 이밖에 영화에서 나올법한 특별하고 환상적인 자동차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70개를 합쳐놓은 것과 맞먹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50만㎡)를 뒤덮을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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