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앞마당이 드넓은 페어웨이” 꿈에 그리던 바로 그 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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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안에 들어서는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의 페어웨이 조망. 주거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골프 빌리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안에 들어서는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의 페어웨이 조망. 주거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골프 빌리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이 ‘삶의 질’을 중시하는 쪽으로 옮겨가면서 주거 트렌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유(하우스)에서 거주(홈)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으며, 삶의 가치를 반영하는 공간으로 인식이 확대되면서 주거 쾌적성에 대한 니즈도 강해지고 있다.

최근 들어 단독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단독주택은 자연을 향유하며 심신을 치유하고 화단이나 텃밭을 가꾸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외부 간섭 없이 내 취향에 맞춘 공간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맞춰 주거에 레저의 개념을 더한 이색 주택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방식으로 주거와 레저를 즐기려는 새로운 스타일의 골프 빌리지가 고급 주택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골프장 페어웨이가 내려다보이는 집에 살면서 원할 때마다 골프를 치는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이런 곳에서라면 집 밖의 빼어난 경치를 바라보며 와인 한잔을 즐기는 풍요롭고 품격 있는 생활 또한 가능할 터라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선 이런 삶을 충족시켜 주는 골프 빌리지가 그야말로 꿈의 주택이다.

해외 상류층의 주거 트렌드 골프 빌리지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해외에서는 집 앞마당이 골프장인 거주문화가 익숙할 정도로 이미 골프 빌리지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미국 캐나다 등지만 보더라도 골프장 주변에 집이 들어서 있고 그곳 입주민이 여유 있게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한 예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나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는 1년 내내 맑고 건조한 날씨 덕에 은퇴자가 많이 찾는 거주지역으로, 그들을 타깃으로 한 골프 빌리지가 여럿 조성돼 있다. 골프장 주변이 최고의 전원주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보니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골프장을 먼저 건설할 정도다. 캘리포니아 뉴포트 해변에 자리한 펠리컨 힐스가 그런 예다. 골프장 페어웨이를 따라 수백만 달러짜리 주택이 들어서 있는 이곳은 미국 상류층에게 인기가 높다. 입주자에게는 골프장 회원권뿐 아니라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런 골프 빌리지는 골프장이 없는 지역보다 집값이 15∼20% 비싼 것이 보통. 일반 주택의 2배가 넘는 경우도 많다는 게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골프를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푸른 잔디가 드넓게 펼쳐진 페어웨이 조망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골프장뿐 아니라 요트, 테니스, 스키, 낚시 같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고 각종 취미생활, 교육,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업그레이드된 골프 빌리지도 기획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세계적 골프장에 주거타운

국내의 경우도 몇 년 전부터 변화하는 주택 트렌드에 맞춰 골프 빌리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원주 오크밸리, 제주 핀크스 골프장의 비오토피아, 힐튼 남해리조트 등 제주와 강원도에 콘도, 리조트 형태의 골프 빌리지가 들어서고 있다. 강원 평창군의 알펜시아 골프 빌리지, 경기 용인시 기흥 골드CC 내에 들어선 SK아펠바움 등 골프장 안에 자리해 골프장 페어웨이를 직접 조망하면서 골프도 즐기는 정통 골프 빌리지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거주지라기보다 휴양지, 즉 주말별장형의 세컨드 하우스 개념이 강하고 일상적인 주거를 겸하기에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 많아 항상 꿈꾸던 삶의 주택이라도 해도 선뜻 옮겨가기에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도심 가까운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인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자리잡은 세계적인 명성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안에 들어서는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가 이달 분양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의 지분 참여로 운영하는 골프장 내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는 도심 접근성과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단독주택용지다. 우선 1차로 119필지가 공급되며, 내년 상반기에 2차(7만6775m²) 161필지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골프애호가라면 누구나 꿈꾸는 드림하우스인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는 택지지구인 청라국제도시 내 최초이자 골프장 안에 들어서는 정통 골프 빌리지로서 희소성이 있고 최상의 주거환경을 갖춰 일생 꿈꾸던 로망을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 가구가 탁 트인 페어웨이를 내 집 앞마당처럼 활용 가능한, 이른바 골프장 조망권을 확보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건축 가이드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규모와 스타일의 건축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도심 속 페어웨이 빌리지다. 전 가구 페어웨이 조망권을 확보한 데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별정원(앞마당),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설계가 가능해 취향대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것. 또한 공촌천과 청라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희소성 높은 베어즈베스트 이름 단 골프장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마다 1개로 제한하고 있는 희소성 높은 베어즈베스트란 이름을 단 골프장 내에 들어선다는 것도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만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베어즈베스트란 이름을 단 골프장은 세계에서 단 3곳뿐으로, 베어즈베스트 청라는 미국 애틀랜타와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세계 3번째이고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다. 골프장명은 잭 니클라우스의 별명인 골든 베어에서 붙여진 것으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337개 골프장 가운데 최고의 27개 홀을 골라 구성했다. 대중 골프장으로 운영 중이지만 27홀 규모의 1만6727m²의 클럽하우스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퍼블릭 골프장이다.

단지 출입구에는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의 중심인 클럽하우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청라 도심의 웅장한 스카이라인과 페어웨이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건축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도 제공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상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상류층을 위한 골프커뮤니티 단지인 만큼 철저한 보안과 특화된 입주민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 등 기본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시설을 갖추는 동시에 고급 단독주택 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입주민에게는 골프 이용 혜택 등이 검토되고 있다.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의 메인단지 조감도. 도심 접근성과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단독주택용지로 이달 분양 예정이다.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의 메인단지 조감도. 도심 접근성과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단독주택용지로 이달 분양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 생활 인프라 그대로 활용

청라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도 있다.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공항철도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시청과 강남을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역은 30분, 인천국제공항은 20분, 김포국제공항까지는 25분이 소요된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과 청라∼서울 강서 간 BRT 노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제2외곽순환도로, 제3연륙교(청라∼영종), 청라GRT(청라역∼석남동) 등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최초로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외국인학교인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베어즈베스트 청라와 연접해 있고 경명초교, 청람초·중학교, 청라초·중·고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각종 개발호재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 올해 청라호수공원과 주운시설이 준공 예정이며 로봇테마파크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는 최근 굵직한 개발호재가 가시화되고 있는 청라에 베어즈베스트의 희소성과 고급 단독주택 단지의 프리미엄을 더해 서울의 한남동, 평창동같이 청라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 홍보관은 10월 말 개관 예정이며, 인천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설치된다. 1566-8368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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