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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동빈 광윤사 이사직 해임, "경영권 분쟁 재점화?" 불안에 계열사 주가 급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4 15:33
2015년 10월 14일 15시 33분
입력
2015-10-14 15:32
2015년 10월 14일 15시 3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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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신동빈 광윤사 이사직 해임
신동빈 광윤사 이사직 해임, "경영권 분쟁 재점화?" 불안에 계열사 주가 급락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이 광윤사 이사직에서 해임됐다.
14일 오전 일본 광윤사 사무실에서 열린 광윤사 주주총회 결과, 신동빈 등기이사가 해임됐으며, 신임 이사로 이소베 테츠씨가 선임됐다. 이소베 테츠 신임 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비서로, 20년 이상 신 총괄회장을 보필했다.
주주총회에 이은 이사회에서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광윤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롯데그룹은 “이번 해임이 경영권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냈다.
롯데그룹은 이날 신동빈 이사 해임 발표 직후 “광윤사는 일본롯데홀딩스의 지주회사가 아니라 지분의 일부를 보유한 가족회사에 불과하다”면서 “광윤사는 일본롯데홀딩스의 28.1%만을 보유하고 있어 롯데그룹의 경영권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빈 회장의 광윤사 이사직 해임 소식이 전해진 후 상당 수의 롯데그룹 계열사 주가 급락하고 있다.
한 동안 잠잠했던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룸 회장 간 싸움이 재점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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