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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맹희 빈소, 삼성家 조문에 CJ 화해 국면 맞나?…20일까지 CJ그룹장으로 치러진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8-18 10:47
2015년 8월 18일 10시 47분
입력
2015-08-18 10:36
2015년 8월 18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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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 빈소. 사진=동아일보 DB
故 이맹희 빈소, 삼성家 조문에 CJ 화해 국면 맞나?…20일까지 CJ그룹장으로 치러진다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중국에서 폐암 등 지병으로 향년 8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시신은 이날 3시경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 운구됐고, 17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CJ그룹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의 장례는 20일까지 CJ그룹장으로 치러진다.
18일에 공식 조문이 시작되기에 앞서 17일 오후 범삼성가 인사들이 먼저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 명예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막냇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그의 아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조문은 그룹을 대표한 조문이었던 것으로 풀이되며, 이날 이 부회장은 별다른 언급 없이 유족들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의 조문으로 그동안 창업주 차명재산을 둘러싼 상속 소송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삼성가와 이 명예회장의 CJ 가문이 화해를 하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CJ와 삼성그룹은 지난 2012년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회장이 동생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차명재산 7000여억 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낸 뒤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탈세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이재용 부회장이 재판부에 선처를 부탁하는 탄원서를 내는 등 양측은 화해 국면을 기대하게 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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