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이중근 부영 회장, 저서 3만7000권 기증 外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저서 ‘6·25전쟁 1129일’의 요약본과 영문번역판을 가나안농군학교에 기증했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빌딩에서 기증식을 열고 김평일 가나안농군학교장에게 책 3만7000여 권을 전달했다. 가나안농군학교는 이 책을 국내외 농촌지도자 교육생에게 나눠주고 6·25전쟁사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교재로 쓸 계획이다. 이 회장은 6·25전쟁 발발부터 종전까지의 전황을 기록한 이 책을 학교와 관공서 등에 기증해왔다.　　
▼ 폭스바겐, 롯데百 쇼핑 고객에 귀가 서비스 ▼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는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손잡고 쇼핑 고객들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러블리 귀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9일까지 분당점에서 구매한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폭스바겐의 티구안, 골프 등 최신형 차량으로 반경 10km 자택까지 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 입문교육 ▼

자동차 관리 브랜드인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는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카포스)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입차 정비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가 갖고 있는 수입차 정비 시스템과 교육 자료 등을 전국 중소 정비업자들과 공유해 국내 수입차 정비시장을 보다 선진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다. 교육은 이틀 과정으로 카포스 산하 16개 조합별로 진행되며, 전국 사업장 1200여 곳이 사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