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수익형 호텔 최초로 신탁사가 운영 수익 관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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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제주의 강남’ 노형동에 들어서는 유럽 4성급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투자의 3원칙이라 할 수 있는 안정성과 수익성, 환금성까지 만족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국내 최초로 호텔운영자금을 신탁사인 ㈜생보부동산신탁이 관리하고 운영자금에 우선해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먼저 지급한다는 점에서 투자 안정성을 확보했다.

대부분의 분양형 호텔은 운영사가 호텔 운영 수익금을 관리하고, 운영자금을 먼저 제외한 후 투자자에게 임대 수익을 지급하기 때문에 운영의 투명성 문제가 제기되어 온 게 사실이다.

골든튤립은 프랑스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클래스 브랜드로 그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5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은 물론 중국, 중동지역 등 세계 40여 개국에 걸쳐 140여 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 지역 대표 건설사인 경림종합건설㈜(대표 박현길)이 책임준공을 맡았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경림종합건설은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토목, 건축, 사회간접자본(SOC)사업까지도 포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주 내 최상위 건설업체다.

이 호텔은 수익성을 담보하는 객실 가동률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우선 여행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매우 높다. 제주공항과 크루즈 주요 항만인 제주항에서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위치하며, 신라면세점은 걸어서 1분,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쇼핑, 여가 시설도 도보로 3∼5분 거리에 밀집해 있다. 또 롯데면세점이 최근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면세점을 이전 오픈한 것도 호재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제주시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전용 면적 23∼28m²총 352실 규모로 들어서는데 2017년 2월 준공 예정.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문의 1644-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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