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 수원 센터 적용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9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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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가 사전 예약 없이도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FCA 수원 서비스 센터’에도 확대 적용한다.

9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도 운영 시간 내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지체 시간 없이 최대 30분 이내에 경정비 서비스를 완료하는 시스템이다.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가 운용되는 서비스 센터에서는 소모성 부품 교환 및 차량 점검 등 간단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 없고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어드바이저 및 정비 요원이 상시 대기한다. 입고에서 출고까지의 과정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특별 관리하기 때문에 대기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

FCA 수원 서비스 센터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에는 전담 워크베이 1기와 전문 트레이닝을 이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이 배치돼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에 대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일 최대 15대까지 서비스가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FCA코리아는 2015년 대대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에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추가 적용하는 한편 주요 서비스 센터에 대한 시설 개선 및 확장을 통해 더욱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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