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B.Big, 대중교통 할인 종결자… 직장인 필수 카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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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E PROUD 대한민국 100대 상품]

신한카드 B.Big은 1분기 주목받는 신상품 선정 상품.
신한카드 B.Big은 1분기 주목받는 신상품 선정 상품.
신한카드는 실용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30, 40대 남녀 직장인들을 겨냥해 대중교통에서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들의 이용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편의점, 백화점, 커피, 이동통신 등의 업종에서 추가 할인은 물론 통신, 전기요금, 해외 이용 금액에 대해 연 1회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상품 ‘신한카드 B.Big(‘삑’, 이하 ‘B.Big’)’을 출시하였다.

‘B.Big’은 코드나인 시리즈(23.5°, S-Line, 미래설계, 클래식Y)의 다섯 번째 상품이다. 코드나인 분류상 ‘Mr. Routine’(생활 속 작은 일탈로 소소한 행복을 찾는 도시 직장인 남성) ‘Prima Donna’(문화 관련 여가를 즐기는 30∼40대 직장인 여성) 코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하였다. 우선 ‘B.Big’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만, 50만, 100만 원 이상이면 일별로 200, 400, 600원을 정액 할인해 준다(월 최대 1만8000원). 공항버스와 리무진 이용금액도 포함하며 일 이용금액이 할인금액보다 적은 경우 이용금액만큼 할인해 준다. 또 택시나 KTX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10%를 할인해 준다.

30∼4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에서의 할인도 특징이다. 편의점(일 1회, 월 5회, 건당 1만 원까지 할인 적용),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일 1회, 월 2회, 건당 10만 원까지 할인 적용), 이동통신요금(월 2회, 건당 5만 원까지 할인 적용) 이용금액의 5%, 커피전문점(스타벅스 까페베네 커피빈 엔제리너스, 일 1회, 월 8회, 건당 1만 원까지 할인 적용)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B.Big’은 후불교통 이용 시 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댈 때 나는 ‘삑’ 소리를 의미하는 독특한 이름이다. 이름처럼 카드 디자인도 남다른 독창성을 자랑한다. 기존에는 카드번호 16자리는 앞면에 길게 일렬로, CVC 번호 3자리는 뒷면에 있었던 데 반해 ‘B.Big’은 앞면 우측 상단에 5줄로 이를 한꺼번에 배치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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