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가족 참여하는 카트장·승용 RC카 등 도입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21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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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자동차테마파크인 인제스피디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자동차 문화 공간을 목표로 카트장과 승용RC카 등 전동 레저 프로그램을 인제스피디움 2층 패독 구역에서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트장은 총 면적 2880㎡에 11개 코너를 갖추고 있으며 레저용 2인승, 레저용 1인승, 스포츠 카트 등 3가지 종류의 카트를 구비했다.

카트장 바로 옆에는 유아용 전동RC카, 외발 전동 휠, 전동 스쿠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동 제품을 한번에 체험해 볼 수 있는 전동 레저 존이 구성된다. 전동 레저 존은 1080㎡ 면적의 광장 형태로 원하는 제품을 골라 30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다.

카트장과 전동 레저 존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7월 19일까지 호텔 및 콘도 숙박 이용객에 한해 3분간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제스피디움 라이선스 멤버십 회원 및 호텔, 콘도 투숙객에 한해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6월 중순부터 패독 2층 구역에서 워터파크를, 호텔 로비에서는 소형 자동차 완구 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상품의 출시를 통해 자동차 레저 문화의 메카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주말 낮부터 야간까지 트랙을 개방해 스포츠주행은 물론 야간 드래그레이스, 야간 드리프트 주행 등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킷 프로그램이 포함된 ‘인제스피디움 트랙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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