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현장通]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11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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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경남 창원 자은3지구에 공급하는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이 지난 8일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이 단지는 창원 도심으로 연결되는 제2안민터널 개통에 따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자은3지구의 마지막 분양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2층 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지하4층)에 전용면적 84~114㎡ 총 520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290가구 △101㎡ 144가구 △114㎡ 86가구 등 6개 타입이다.

이 단지는 아이에스동서의 혁신평면이 적용됐다. 남향 4베이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고, 가변형벽체와 알파룸을 적용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효율적인 주방 수납장 등을 넣어 실사용 공간을 늘인 점이 특징이다.

전용 84㎡는 중소형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알파룸을 제공해 중소형에서 보기 드문 방 4개를 구성할 수 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방 크기와 용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평형에서 볼 수 있었던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현관의 공간 활용과 수납을 강화한 양면 수납장도 제공한다.

전용 101㎡는 가변형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가변형 벽체를 침실과 거실사이에 둬 침실을 두개로 분리하거나 거실을 더욱 넓게 쓸 수 있다. 또한 환풍과 통풍에 용이하도록 드레스룸에 창을 설치했으며, 주방 옆에 알파룸을 제공해 대형 팬트리 공간이나 맘스오피스 등으로 쓸 수 있게 했다.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공간을 연출한 전용 114㎡는 고급 드레스룸과 호텔형 욕실을 설치한 것이 장점이다.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두 곳 설치했고 부부욕실에도 욕조를 넣었다. 또 주방 옆에 수납장을 제공해 효율성을 높였고 알파공간을 조성해 맘스오피스나 서재, 작업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침실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한재일 분양소장은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 등 더블 알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넓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평면구성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창원의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호텔형 욕실이나 대형 드레스룸 등의 특화 공간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문의☎ 055-264-4000)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자료:아이에스동서)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자료:아이에스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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