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리치푸드㈜, 가맹점과 상생·동반성장 강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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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창업전쟁 중이다. 우후죽순 유행에 맞춰 생겨난 브랜드와 포화상태의 창업시장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음식업 소매업의 창업 3년 내 폐업률이 50%에 가깝다는 이야기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립 13년에 가맹점 500여 점을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힘쓰며 꾸준하게 성장을 하는 가맹본부가 있다.

‘피쉬&그릴too’ ’치르치르’ 외 6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리치푸드㈜에서는 해마다 점주들과 함께 상하반기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22회째 맞이하는 이번 5월에도 ‘2015 상반기 컨퍼런스’를 평택물류센터에서 진행한다. 컨퍼런스 기간에는 신메뉴 출시에 따른 조리교육, 외식 트렌드 ·업계 동향 안내, 서비스교육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주에게 자긍심 고취 및 양질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R&D팀 메뉴개발 외에 사내 정직원들과 산학협력을 맺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메뉴 컨테스트’를 진행하여 전문인이 아니더라도 대중적인 시선의 차별화, 트렌디한 메뉴를 개발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리치푸드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의 장을 통해 꾸준히 메뉴 개발과 정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가맹점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윈윈할 수 있는 가맹본부·가맹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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