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세계 최대 아기용품 전문 매장 오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23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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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4월2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롯데마트 광교점에 세계 최대 아기용품 전문 매장인 ‘베이비저러스(BABIESRUS)’를 오픈했다.

‘베이비저러스’는 아기용 유아식, 의류에서부터 유모차, 카시트까지 신생아 및 유아 관련 용품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아기용품 전문 유통 매장이다. 소비자에게 ‘원스톱 쇼핑 플랫폼’을 제공한다.

1996년 미국 뉴욕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미국에만 250여개, 전 세계적으로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17개국에 67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세계 최대 아기용품 전문 매장이다.

롯데마트는 세계 최대 아기용품 전문 매장을 국내 도입하기 위해, 베이비저러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토이저러스사와 1년간의 협의 끝에 수원 광교에 첫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오픈하게 되는 베이비저러스 매장은 광교 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지하 1층에 위치한 롯데마트 광교점에 660㎡(약 200여평) 규모로 들어선다. 스토케, 부가부, 퀴니 등 총 33개 유명 브랜드 100여종의 유모차, 카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구색을 갖춘 유모차·카시트 브랜드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쏘서, 바운서, 힙시트까지 포함한 육아 발육 용품 300여종과 식탁의자, 안전용품 등 아기를 키우는 데 필요한 다양한 보조 용품들도 베이비저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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