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경기 광주 택지지구내 첫 힐스테이트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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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태전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태전동 일대 태전5지구(4∼6블록 1461채)와 태전6지구(7∼9블록 1685채)에서 ‘힐스테이트 태전’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두 지구를 합쳐 지하 3층∼지상 23층(최고층 기준) 4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m² 3146채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9m² 1001채 △64m² 208채 △72m² 1260채 △84m² 677채 등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광주시의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1만2000여 채 신도시급 택지지구에 속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태전초, 광남중·고 등이 있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 판교에 접근하기 좋고 향후 교통호재도 많다. 기존 국도 3호선 외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완전 개통(현재 일부 개통)되면 분당까지 차량으로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광주 나들목(IC)이 단지 인근 국도 45호선과 연계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2016년 개통 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광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로 특화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전 가구 남측향(남동, 남서 포함)으로 배치되고 단지 약 70%가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내부는 4베이(방 3개,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의 탁 트인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치하고 가변형 벽체로 구성해 입주민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확장인 안방 발코니와 주방 발코니에 빨래 건조, 물품 보관 등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또 가구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통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 보안 통합 스위치를 이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경기 광주시 최초의 신도시급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1-731-1400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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