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에스앤에스,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으로 2015년 ‘새출발’

  • 입력 2015년 2월 2일 14시 16분


IT기반 솔루션 서비스 전문기업 ‘오픈SNS(대표 배복태, www.opensns.co.kr)’가 조직 개편 및 영업력 확보를 위한 정기 인사 단행을 통해 2015년 사업 준비를 끝마쳤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빠른 변화를 적극 수용하는 선도적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조직 개편이 함께 이루어졌다.

오픈SNS는 2015년 IT서비스 융합시장 진입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 부문, 솔루션 부문, 전략사업 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기술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배치했다. 또한 영업력 확보, 고객 만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영업본부의 박철한 부장, 인프라본부의 김윤희 부장, 지식서비스영업본부의 이승철 부장을 이사로 발령하는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정기 인사를 통해 이사로 발탁된 박철한 이사, 이승철 이사는 향후 오픈SNS가 나아가야할 조직의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박철한 이사는 “당사의 주력 사업이자 정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재난 및 안전분야 사업의 수주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기여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이승철 이사는 “기존 검색 사업뿐만 아니라 지식서비스산업 전반에 걸친 SI, 장비 등 영업 영역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업의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단행된 정기 인사에서는 오픈베이스그룹의 최초 여성임원으로 김윤희 이사가 배출됐다는 점이 특히 이목을 끌고 있다. 오픈베이스그룹 최초로 여성임원을 발탁한만큼, 점차 여성임원의 비율을 확대해 나가고 여자 구성원의 능력 발휘를 통해 기업의 경영성과를 개선하고자 하는 오픈SNS의 움직임은 조직 내에서는 물론, 관련 업계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김윤희 이사는 “기존 인프라 관련 물품 공급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컨설팅,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술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사물인터넷 분야의 폭발적 성장세와 더불어 급성장 가능한 제품을 발굴해 우리의 주력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최초 여성임원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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