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의 추락…마곡지구 ‘섹션 오피스’ 투자 열기 고조

  • 입력 2015년 2월 2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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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이 29일 발표한 ‘자영업자 진입,퇴출 추계와 특징’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자영업 신규 진출자는 58만2000명, 퇴출자는 65만5000명으로 폐업자 수가 창업자 수를 뛰어 넘었다. 특히 40대 자영업자 중 퇴출자가 45.3%로 추락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퇴직 후 퇴직금에 대출금까지 더해 창업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실패를 맞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와도 맞닿아있다. 창업 대신 ‘꼬박꼬박’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1억원대로 대형 빌딩에 투자해 10%대의 기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틈새 상품이 개발되어 제2의 월급 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매매가가 최고치에 달하며 임대 수익률이 최악으로 떨어져버린 오피스텔에서 오피스로 투자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고 있어 오피스 투자 열기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마곡센트럴타워’의 인기가 거세다. ‘섹션 오피스’라 불리는 이 상품은 대형 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 분양하기 때문에 1억원대의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대기업 후광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첨단산업 기업도시가 투자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서울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이자, 첨단산업 기업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마곡지구’에 투자 열기가 높은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이다.

마곡지구는 LG그룹의 대규모 연구개발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이랜드, 코오롱, 에스오일, 롯데연구소, 넥센타이어 등 33개 대기업의 입주가 이미 확정되어 관계/협력사들의 높은 수요가 전망되는 곳이다. 여기에 26개 중소기업,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을 더하면 상주인구만 16만 5000명,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마곡지구의 규모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한다.

희소성과 미래 가치도 장기투자 시에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매매 차익을 통해 추가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마곡지구 내에는 섹션 오피스가 마곡센트럴타워 등 단 두 곳뿐이다. 특히 마곡센트럴타워의 분양가는 지난해 마곡지구 내에 공급된 오피스텔 대비 최대 평당 165만원 저렴해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면적 22평, 전용면적 12.7평 기준 분양가가 1.8억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실투자금 6~7천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월 임대료는 약 110~120만원 수준으로 투자수익률 12% 이상의 높은 수익성과 더불어 낮은 관리비로 투자금 대비 효율이 높다는 게 분양 담당자의 얘기다.

준공시기가 마곡지구 주요기업의 입주시점과 비슷해 완공 후 조기 수익실현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마곡센트럴타워 입주는 2016년 하반기로 LG사이언스파크(60,000여 명), 코오롱(2,000여 명), 이랜드(1,900여 명), 롯데(600여 명), 대우조선해양(5,000여 명), 넥센타이어(1,200여 명) 등의 입주 시점과 비슷하다. 또한, 여의도 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 파크’가 2016년,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2017년 준공 예정이다.

마곡센트럴타워의 입지와 분양가 역시 수익률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마곡센트럴타워는 LG사이언스파크 및 연구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LG사이언스파크와 공항대로 사거리가 교차하는 ‘마곡의 골든크로스’에 위치한 유일한 오피스빌딩이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연면적 22,762.81㎡) 규모로 섹션오피스로 통하는 업무시설은 지상 5층~12층에 자리한다. 전용면적 42.12~87.02㎡의 다양한 규모로 단위호실 병합 및 분할이 가능한 152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기업의 공간 활용을 최적화한 전용면적 47㎡ 이하의 소규모 호실이 전체의 68%로 대부분이다. 상가는 지상 1층~4층까지 총 66실을 분양한다.

입주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교통편도 편리하다. 전면에 57m 도로(공항대로)와 우측면 34m 도로 및 북측면 12m 도로 등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으로부터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조건도 충족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버스정류장만 3개소가 위치하고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일반적인 업무시설(전용률 45% 전후)보다 전용면적이 훨씬 높다는 사실도 강점이다. 마곡센트럴타워의 경우 전용률이 업무시설은 57%, 상업시설은 53%에 달한다.

마곡센트럴타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agok-centraltow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431-171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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