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新중년시대]BC카드, 나를 위한 선물, 무료항공권·시식초대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가족을 돌보고 사회생활을 하느라 지출이 많은 중년을 위해 BC카드는 알짜 혜택을 모은 플래티늄 카드를 내놨다. ‘BC 플래티늄 카드’는 연회비가 12만 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잘 챙기면 연회비의 몇 배에 해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년 고객들이 가장 반기는 혜택은 여행 지원 서비스다. 플래티늄 카드 회원에게는 국내선 동반자 1인에 대해 연 1회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제주도에서는 하루 24시간 동안 무료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시에도 해외 호텔 무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1박 요금이 300달러 미만인 해외호텔에서 2박 이상 투숙할 경우 1박 요금을 연 1회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플래티늄 카드 고객에게 함께 발급되는 PP카드(Priority Pass)를 사용하면 세계 600여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BC카드 여행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상해보험, 교통상해보험 등에 자동 가입된다.

알뜰하게 고급 레스토랑을 즐길 수도 있다. 플래티늄 카드 회원에게 월 1회 발송되는 문화생활 정보지인 ‘The BC’에는 고급 레스토랑 무료 시식쿠폰인 ‘미각여행 초대권’이 들어있다. BC카드 추천 레스토랑에서 이 쿠폰을 사용하고 2인 이상 메뉴를 주문하는 경우, 1인 식사는 무료로 제공한다.

BC 플래티늄 카드는 우리카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BC카드가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인 은련(유니온페이)과 제휴해 발급한 ‘BC 유니온페이 카드’는 중년들의 알뜰한 해외여행을 책임진다. 가장 인기가 많은 여행지인 중국 전역 모든 가맹점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해외카드 이용 수수료를 없애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이 장점이다.

연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 이용고객에게 최대 5만 원까지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월드와이드 프로모션’도 눈여겨봐야 한다. 홍콩의 대표 쇼핑몰 하버시티에서 결제하면 10%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결제금액의 최대 20%(10만 원 한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