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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옛날의 '차이나'가 아니라니깐!"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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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14:56
2014년 10월 23일 14시 56분
입력
2014-10-23 14:52
2014년 10월 23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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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동아일보 자료 사진.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人民網)과 함께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을 뽑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소비재 부문에서는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한국의 명품'으로 선정됐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밥솥,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의 휘센에어컨, 현대자동차의 엘란트아(아반떼) 등 10종이 올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화장품 브랜드샵 이니스프리 등 14종이 꼽혔다.
한국산 프리미엄 생활용품은 중국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류의 인기가 반드시 상품 매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소비자가 황금색과 메탈 장식의 상품을 선호하며 한국 내 유명 브랜드만 선호하지는 않는다고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에 네티즌들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옛날의 차이나가 아니라니깐"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중국인들 수준이 이정도구나"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그래도 친근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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