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직 더케이호텔서울 사장 “원스톱 서비스로 마이스 산업 선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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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年매출 500억원 달성”

“서울시내 최대 규모 컨벤션센터를 적극 활용해 국내 마이스(MICE) 산업을 선도할 자신이 있습니다. 2017년까지 연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겠습니다.” 23일 더케이호텔서울의 강병직 사장(60·사진)은 특1급 승격 및 컨벤션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마이스 산업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포상 관광(Incentive Travel)·국제회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신조어로 대규모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산업을 의미한다. 더케이호텔서울은 2017년까지 연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원스톱 컨벤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호텔의 부대시설인 아트홀 골프클럽 잔디광장 등과 문화 행사를 연계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지역 쇼핑센터와 문화·관광 시설과 연계해 비즈니스와 쇼핑 및 관광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강병직#더케이호텔서울#마이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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