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착한브랜드 大賞]용암해수 인증브랜드 ‘바라눌 제주워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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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인증브랜드 부문

용암해수 인증 브랜드인 ‘바라눌 제주워터(Baranul Jeju Water)’가 한국경영과학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2014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착한브랜드 대상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문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착한브랜드를 선정하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금융 및 지식서비스 부문, 우수자원 인증브랜드 부문, 식품·프랜차이즈 등 소비재 부문, 공공기관 및 행정지자체 부문 등의 시상부문 중에 바라눌 제주워터는 우수자원 인증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바라눌 제주워터’는 ‘바라(바다의 순우리말)’와 ‘눌(땅의 순우리말)’의 결합어로 제주바다와 땅이 만든 물인 용암해수의 특성을 그대로 표현한 브랜드. 용암해수 제품에 대한 유통혼란의 사전예방과 용암해수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개발되었다. ‘바라눌 제주워터’는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용암해수를 활용하여 생산된 제품에 한하여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에서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김병호 용암해수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바라눌 제주워터의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명품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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